지난 10월 15일 편백정유 100미리를 구입해서
처음에는 오래 사용한 침대의 네 구석과 베개에 한두방울 씩 떨어뜨려
사용하다가
오랫동안 비염으로 고생을 해서
마스크에 두어방울 떨어뜨려 사용하였습니다.
맑은날 마스크를 하고 다니니까 좀 이상한거 같아서
궁리 끝에 생각한 것이 화장지 1칸을 떼어서 반으로 접고
다시 1/3씩 두번 접어 말으니까 담배 필터보다 조금 큰 것이
비공(콧구멍)에 끼우기에 아주 적당한 크기가 되었습니다.
말린 화장지의 둥근 곳에 편백정유 2방울을 떨어뜨리고
콧구멍에 끼운 채 잠을 잡니다.
생각 날 때마다 그렇게 여러차례 반복을 했더니
신기하게도 지금은 줄줄 흐르던 비염 증세가 멈추었습니다.
완전히 나았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일단 환절기만 되면 줄줄 흐르던
콧물이 깔끔하게 멈추니 이렇게 홀가분할 수가 없네요.
딸 아이 방 침대에도 몇 방울 씩 떨어뜨리니 냄새가 싫다고 하여
출근하고 나서 집에 없을 때 떨어뜨려 줍니다.
지난 11월에 5일동안 베트남 여행을 가면서
편백정유를 가져간다고 생각하고 깜빡 잊고 갔는데
베트남에도 편백정유와 편백나무 제품을 파는 곳에 있었습니다.
그 곳 제품은 향이 좀 다르던데 값은 50ml에 12만 몇천원이었습니다.
이 곳 편백마을 제품 100ml에 96,000원보다 배나 비싸더군요.
여하튼 현재까지의 사용 결과는 매우 만족합니다.
하여 오늘 편백열매를 주문하였답니다.
베개를 만들어 사용해 보려합니다.
사용해 보구 다시 후기 올려드리겠습니다.
좋은 제품 많이 공급해 주세요.
돈두 많이 버시구 복 많이 받으세요.
좋은 효과 보시기 바랍니다.